포르쉐 모터스포츠, 르망 24시 레이스 대회 기록 및 일정 공개
- 자신감 충만한 포르쉐 펜스케 모터스포츠 및 커스토머 팀의 드라이버들
- 포르쉐 스포츠카 75주년 기념, 가장 성공적인 브랜드로서 새로운 시대의 시작 예고
- 르망 100주년 기념 대회 일정 확대
100주년을 기념하는 시기에 대회 조직위 ACO(Automobile Club de l'Ouest)는 특별 일정에 몇 가지 추가적인 하이라이트를 더했다. 레이스 시작 전 금요일에는 시티 센터에서 열리는 전통적인 선수 퍼레이드 이외에, 레이스 트랙 위에서 모든 드라이버들의 프레젠테이션이 준비된다. 24시 클래식 직전 토요일에는 40대의 전설적인 르망 차량들의 쇼런의 일환으로 4대의 포르쉐 레이싱카가 서킷을 주행할 예정이다. 마크 웨버는 936 스파이더, 티모 베른하르트는 포르쉐 956, 마크 리브는 962C, 그리고 스테판 오르텔리는 1998년 그의 승리를 안겨준 포르쉐 911 GT1을 운행한다.
경기 전 선수 코멘트
데인 캐머론 (포르쉐 963 #5): “다가오는 르망 레이스에 대한 기대가 크다. 포르쉐 963과 함께 1년 6개월 이상의 준비를 해왔으며, 마침내 모두가 기다려온 순간이 왔다. 포르쉐와 펜스케 팀에게 르망에서의 우승을 안겨줄 기회가 왔다. 나의 꿈이 현실이 되는 순간이기도 하다. 항상 르망의 종합 우승을 꿈꿔왔고,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앙드레 로테레르 (포르쉐 963 #6): “르망으로의 복귀는 매우 의미깊고, 개인적으로도 이번 레이스는 중요하다. 포르쉐 LMP 팀에서 1년이라는 짧은 시간만 경험했기에 새로운 팩토리 팀과 함께 레이스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는 새로운 동기부여를 제공한다. 또한, 역사의 한 조각인 르망 100주년을 경험할 수 있어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3번의 우승 역시 만족하지만 그 이상을 원하고 있다. 포르쉐 및 펜스케 팀과 함께 다시 승리를 달성하는 것이 꿈이다.”
마티유 자미네 (포르쉐 963 #75): “르망 24시에서의 레이스는 나에게 몇 년 만에 온 기회다. 올해 개인적으로는 프랑스에서 열리는 레이스 중 유일하게 참가하는 것이다 보니 보다 더 중요한 홈 경기라 할 수 있다. 현재 IMSA 챔피언십에서 선두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 팀과 세 번째 포르쉐 963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낙관적인 마인드로 주말을 시작해, 좋은 레이스를 펼치고 포디움에서 샴페인 샤워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포르쉐963 #38): “팀은 물론 개인적으로도 르망 레이스는 매우 중요하다. 포르쉐 963으로 올해 탑클래스에서 종합 우승을 노릴 수 있다는 것은 큰 의미를 내포한다. 우리 팀은 이미 LMP2 클래스에서 우승한 적이 있지만 새로운 차량은 큰 도전이 될 예정이다. 포르쉐와의 경험은 아직 부족하지만, 르 카스텔레에서 진행된 팩토리 팀과의 연합 테스트를 통해 많이 배울 수 있었다. 겸손함은 유지하되 희망을 갖고 레이스에 임하고자 하고, 최고의 퍼포먼스에 한발짝 씩 다가설 예정이다.”
얀 헤일렌 (포르쉐 911 RSR #16): “2022년 프레드 푸어대드와 맥스 루트와 함께 르망에서 클래스 5위를 차지했었고, 올해는 오랜 팀 동료인 라이언 하드윅, 재커리 로비숀과 함께 레이스에 나선다. 우리는 함께 많은 레이스에서 참가했고 승리한 바 있으며, 르망 100주년에서도 이런 흐름을 이어가고 싶다. 올해는 911 RSR과 GTE-Am 클래스의 마지막이자 하이퍼카 카테고리를 처음 선보이는 해이기에 더욱 특별하다. 라이언과 재커리, 그리고 프로톤 컴페티션 팀과 함께 이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
알레시오 피카리엘로 (포르쉐 911 RSR #60): “24시 레이스에 연이어 세 번째 도전한다. 특히, 올해는 르망 100주년이자 포르쉐 스포츠카 75주년을 기념하는 매우 특별한 해라는 점에서 더욱 감격스럽다. 이와 동시에 올해는 GTE 시대의 마지막 시즌이자 애착을 갖고 있는 레이싱 카인 911 RSR의 마지막 시즌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이번 경기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으며 최대한 즐길 예정이다.”
줄리앙 안드하우어 (포르쉐911 RSR #77): “르망은 가장 전설적인 레이스이자, 올해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다. 또한, 더욱 많은 포인트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FIA WEC 경기이기도 하다. 이번에는 개인적으로 여섯 번째 레이스다보니 더욱 기대하고 있다. 2018년부터 나에게 기회를 주고 믿음을 준 뎀시 프로톤과 지금까지 함께해왔고, 이번에는 2019년 이후 다시 한번 크리스찬 리드와 조종석에 함께하고 있다. 프랑스인으로서 르망 24시 100주년 레이스에 출전하는 것은 의미가 크다. 이 특별한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미셸 가팅 (포르쉐 911 RSR #85): “아이언 뎀즈 팀과 함께 다섯 번째 르망 24시 레이스에 참가하게 되어 매우 기대하고 있다. 100주년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매우 특별하다. 모두 의욕이 넘치고, 강력한 차량과 팀이 우리를 지원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 레이스에 대한 존경심을 갖고 경기에 임하고 있으며,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기에 우리는 정상에 오르기를 갈망한다.”
리카르도 페라 (포르쉐 911 RSR #86): “3주 동안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두 레이스에 도전하게 되어 꿈만 같다.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처음으로 포르쉐 모빌 1 슈퍼컵을 탔고 이제 르망으로 간다. 이번이 네 번째 24시 레이스 출전으로, 지금까지 항상 911 RSR을 운전했다. 올해는 GR 레이싱에 복귀했다. 지난 해 4위보다 더 좋은 기록을 내길 기대한다.”
헤리 팅크넬 (포르쉐 911 RSR #88): “스파에서 열린 WEC 라운드에서 우리는 4위를 차지하며 GTE 포르쉐 중 최고 성적을 달성했고, 르망에서의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프로톤은 올해에도 여러 대의 차량을 출전시킬 예정이다. 모든 데이터와 정보를 교환하고, 엔지니어들과 함께 레이스 주간에 가장 최적의 셋업을 찾기 위해 협력할 것을 기대한다. 이번 르망 레이스에는 많은 팬들이 참석한다. 믿기 어려운 분위기가 펼쳐질 것이며, 최고의 르망 행사가 될 것이다. 멋진 경기를 펼치고 911 RSR의 시대를 마무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리차드 리츠 (포르쉐 911 RSR #911): “올해로 마이클 패스팬더 프로젝트는 다섯 번째를 맞이한다. 우리는 그가 철저하게 준비해 레이스에 임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프로톤 컴패티션을 통해 경험이 풍부한 팀의 지원을 받고 있고, 르망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모든 요소들을 준비한 것 같다. 레이스를 완주하고 가능한 완벽하게 운전하기를 기대한다. 이것만 잘 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따를 것이다.”
포르쉐의 독보적인 르망 기록
1948년 6월 8일, 356 No.1 로드스터가 독일에서 일반도로 주행을 승인을 받으며 75년 역사의 스포츠카 브랜드가 탄생했다. 3년 후, 포르쉐는 최초로 르망 24시에 선수단을 출전시켰다. 오귀스트 브이예(Auguste Veuillet)와 에드몬드 무슈(Edmond Mouche)는 포르쉐 356/4 SL 쿠페로 성공적인 클래스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포르쉐는 매년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내구 레이스 그리드에 등장했다. 포르쉐는 19회의 종합 우승과 110회의 클래스 우승으로 현재까지 르망 24시에서 역대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르망 24시 내구레이스에서의 포르쉐의 우승
1970 – 헤르만 (독일) / 앳우드 (영국) – 포르쉐 917 KH
1971 – 마르코 (오스트리아) / 반 렌넵 (네덜란드) – 포르쉐 917 KH
1976 – 익스 (벨기에) / 반 렌넵 (네덜란드) – 포르쉐 936
1977 – 익스 (벨기에) / 헤이우드(미국) / 바르트 (독일) – 포르쉐 936/77
1979 – 루트비히 (독일) / 돈 위팅턴 (미국) / 빌 위팅턴 (미국) – 포르쉐 935 K3
1981 – 익스 (벨기에) / 벨 (영국) – 포르쉐 936
1982 – 익스 (벨기에) / 벨 (영국) – 포르쉐 956
1983 – 슈판 (호주) / 헤이우드(미국) / 호버트 (미국) – 포르쉐 956
1984 – 페스카를로 (프랑스) / 루트비히 (독일) – 포르쉐 956
1985 – 바릴라 (이탈리아) / 루트비히 (독일) / 크라게스 (독일) – 포르쉐 956
1986 – 벨 (영국) / 스턱 (독일) / 호버트 (미국) – 포르쉐 962C
1987 – 벨 (영국) / 스턱 (독일) / 호버트 (미국) – 포르쉐 962C
1994 – 달마스 (프랑스) / 헤이우드(미국) / 발디 (이탈리아) – 다우어 포르쉐 962 LM
1996 – 울즈 (오스트리아) / 로이터 (독일) / 존스 (미국) – TWR 포르쉐 WSC-95
1997 – 크리스텐슨 (덴마크) / 알보레토 (이탈리아) / 요한슨 (스웨덴) – TWR 포르쉐 WSC-95
1998 – 아이엘로 (프랑스) / 맥니쉬 (독일) / 오르텔리 (프랑스) – 포르쉐 911 GT1
2015 – 밤버 (뉴질랜드) / 탠디 (영국) / 휠켄베르크 (독일) –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
2016 – 야니 (스위스) / 리브 (독일) / 뒤마 (프랑스) –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
2017 – 베른하르트 (독일) / 하틀리 (뉴질랜드) / 밤버 (뉴질랜드) –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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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예측 진술’ 법적 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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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
포르쉐코리아(대표 홀가 게어만)는 올해 브랜드 탄생 75주년을 맞은 포르쉐 AG의 17번째 자회사로 2014년 1월 1일부터 한국 내 포르쉐의 공식 수입 및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포르쉐코리아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스포츠카인 911 라인과 브랜드의 새로운 아이코닉 모델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미드엔진 스포츠카 718 박스터와 카이맨, 스포티한 SUV인 마칸과 카이엔 그리고 4도어 파나메라 등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또한,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주), 아우토슈타트(주), 도이치아우토(주), YSAL(주), 세영모빌리티(주) 등 5개의 공식 딜러사와 함께 전국에 총13개 포르쉐 전시장과 14개 서비스센터, 4개의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3개의 포르쉐 스튜디오, 그리고 포르쉐 팝업 스토어 ‘포르쉐 나우’를 운영하고 있다. 포르쉐코리아는 포르쉐 브랜드 철학과 상응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지난 2017년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포르쉐 브랜드 정체성인 ‘꿈’을 콘셉트로 포르쉐 두 드림(Do Dream) 캠페인을 론칭하고, 초등학교에 실내체육관을 건립하는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 예체능 인재 아동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포르쉐 드림 업’, 녹지 공간과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포르쉐 드림 서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드림 스마트 아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2021년에는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공연예술 지원 프로그램 ‘포르쉐 두 드림 사이채움’을 시작으로,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활용한 민관협력 공공예술 프로젝트 ‘포르쉐 드림 아트 따릉이’, 미디어 아트 프로젝트 ‘포르쉐 드리머스 온 시티 해커스’, 서울그린트러스트와는 도시 양봉을 위한 ‘빌리브 인 드림(Bee’lieve in Dreams)’ 꿀벌 정원, 지난 해에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무형문화재 계승 지원사업 ‘포르쉐 퓨처 헤리티지’를 통해 문화, 예술, 교육, 환경 등 더 확장된 범위의 사회공헌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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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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