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AG, 2022년도 상반기 실적 발표
포르쉐 카이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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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AG 영업 및 마케팅 이사회 멤버 데틀레브 본 플라텐은 “포르쉐와 딜러사들은 다양한 외부 요인으로 불확실성이 컸던 상반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며, “중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의 코로나 재확산, 공급망 및 물류 불안정으로 인한 어려움이 계속됐지만 전 세계적으로 포르쉐 브랜드에 대한 열망과 제품의 인기가 여전히 강력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포르쉐는 미래를 낙관적으로 전망하며, 남은 하반기에도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세계 지역 및 시장 별 상황에 따라 상반기 실적 역시 상이했다. 특히, 독일과 유럽 시장에서 판매량 증가가 두드러졌다. 유럽은 전년 대비 7퍼센트 증가한 43,087대를 판매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독일에서는 전년 대비 5퍼센트 증가한 13,785대가 인도되었다. 중국은 일부 도시가 수개월 간 봉쇄된 상황에서도 전년 대비 16퍼센트 감소한 40,681대의 차량을 인도했다. 중국 시장 전체 프리미엄/럭셔리 세그먼트의 전반적인 하락(1-5월 23퍼센트 감소)을 감안하면, 이는 여전히 포르쉐의 가장 큰 단일 시장으로서 인상적인 실적이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아프리카 및 중동 지역은 62,245대의 차량을 판매했으며, 미국에서는 인도 및 운송 이슈에도 32,529대의 차량을 인도했다.
제품 별로는 자사 SUV 모델이 수요를 견인했다. 카이엔과 마칸이 각각 41,947대, 38,039대 인도되었다. 스포츠카의 아이콘 911은 전 세계 21,616대, 타이칸은 공급망 병목현상으로 제한된 생산에도 불구하고 18,877대 인도되었다. 파나메라 15,604대, 718 박스터와 카이맨은 9,777대 판매되었다.
포르쉐 AG 인도 수 |
1월 - 6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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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 2022 | 증가율 | |
글로벌 | 153,656 | 145,860 | -5% |
유럽 | 40,435 | 43,087 | +7% |
독일 | 13,094 | 13,785 | +5% |
미대륙 | 44,023 | 40,528 | -8% |
미국 | 36,326 | 32,529 | -10% |
아시아태평양, 아프리카 및 중동 | 69,198 | 62,245 | -10% |
중국 | 48,654 | 40,681 |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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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
포르쉐코리아(대표 홀가 게어만)는 올해 브랜드 탄생 74주년을 맞은 포르쉐 AG의 17번째 자회사로 2014년 1월 1일부터 한국 내 포르쉐의 공식 수입 및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포르쉐코리아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스포츠카인 911 라인과 브랜드의 새로운 아이코닉 모델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미드엔진 스포츠카 718 박스터와 카이맨, 스포티한 SUV인 마칸과 카이엔 그리고 4도어 파나메라 등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또한,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주), 아우토슈타트(주), 도이치아우토(주), YSAL(주) 등 4개의 공식 딜러사와 함께 전국에 총13개 포르쉐 전시장과 13개 서비스센터, 3개의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그리고 3개의 포르쉐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포르쉐코리아는 포르쉐 브랜드 철학과 상응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지난 2017년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포르쉐 브랜드 정체성인 ‘꿈’을 콘셉트로 포르쉐 두 드림(Do Dream) 캠페인을 론칭하고, 초등학교에 실내체육관을 건립하는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 예체능 인재 아동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포르쉐 드림 업’, 녹지 공간과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포르쉐 드림 서클’을 통해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2021년에는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공연예술 지원 프로그램 ‘포르쉐 두 드림 사이채움’을 시작으로,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활용한 민관협력 공공예술 프로젝트 ‘포르쉐 드림 아트 따릉이’, 서울그린트러스트와는 도시 양봉 및 녹지 확대 조성을 위한 ‘빌리브 인 드림(Bee’lieve in Dreams)’ 꿀벌 정원 조성까지 문화, 예술, 교육, 환경 등 더욱 확장된 범위의 사회공헌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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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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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AG, 2022년도 상반기 실적 발표